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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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차태현 "첫 형사 캐릭터, OCN 형사와 정반대라 걱정하기도"

기사입력 2020.05.12 14:3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차태현이 '번외수사'로 1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2일 OCN 토일드라마 '번외수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강효진 감독,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이 참석했다.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다.

'번외수사'와 '서울촌놈'으로 1년 만에 복귀하게 된 차태현은 "반성도 많이하고 후회도 많이 한 시간이었다"며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꼴통 형사 진강호 역을 맡았다. 처음 형사를 연기하게 된 그는 "걱정을 했다. 감독님에게도 '괜찮을까요?'라고 했다. OCN의 형사는 저와 정반대의 액션과 몸이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감독님과 만나고, 감독님이 생각하는 진강호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코믹한 형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셔서 '나에게 왔구나'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번외수사'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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