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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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육아 지옥에 갇혀…이런 지옥이라면 빠져나가기 싫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5.12 14:1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정정아가 육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정정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지옥에 갇혔어요. 이런 지옥이라면 빠져나가기 싫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 지옥에 들어오고 싶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ㅎㅎ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하임이를 만나서 무릎 나온 츄리닝을 입고 옷에는 분유 냄새와 침이 범벅이지만 이보다 더 좋은 향수가 있을까? 내 꼬마친구 쥐띠 아들. 이 귀여운 꼬마는 이제 70일이 돼서 엄마 옆에 앉아도 있고 웃기도 하고 울 때는 혼이 빠지지만 이렇게 얌전히 있을 땐 이곳이 천국이네요"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정정아는 아들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귀여운 아이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정정아는 지난 3월 결혼 2년 반 만에 득남했다. 특히 세 번의 유산 끝에 아이를 품에 안게 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정정아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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