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조항리 KBS 아나운서가 장민호-영탁과 함께한 '불후의 명곡'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불후의 명곡. 장민호 형님이 7년 전 나를 어떻게 기억해주시나 했더니 처참히 밟고 오르셨구나. 더 밟고 높이높이 올라가옵소서. 반갑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출발 드림팀 추억 소환"이라고 남기며 장민호와의 과거 인연을 공개했다.
과거 두 사람은 7년 전 예능 '출발 드림팀'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었던 것. 조항리 아나운서는 당시 방송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동영상 속 장민호와 조항리는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장민호가 승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친 조항리 아나운서, 장민호, 영탁이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장민호는 조항리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걸치고 브이 포즈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또다른 사진에서 영탁은 조항리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지난 11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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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