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디지털 성범죄 근절 '안전할 권리' 캠페인 동참…선한 영향력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가수 루나가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루나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디지털 성범죄와 폭력이 사라지도록, 안전한 일상이 되는 내일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안전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전할 권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어 루나는"#안전할 권리 #잊지 않겠습니다 #디지털성범죄 그만 #디지털성범죄 근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전할 권리'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루나의 모습이 담겼다.

루나가 참여한 '안전할 권리'는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발생 이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루나 역시 ‘안전할 권리’의 좋은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흔쾌히 동참을 결정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루나는 드라마 OST, 리메이크 음원 등 활발한 가수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와 뷰티 콘텐츠 활동 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루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