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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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성광♥이솔이, 신혼집 공사현장 방문→입주불가에 '충격'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12 07:05 / 기사수정 2020.05.12 01:4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성광과 이솔이가 신혼집이 입주불가인 상태를 확인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솔이가 신혼집 공사현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광과 이솔이는 김포로 이동해 신혼집 샘플하우스를 둘러보며 내부 인테리어를 어떻게 할지 의논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주방에서 백허그를 해보고 소파에서 앉아 서로의 무릎에 누워보기도 하며 달콤한 신혼의 로망을 그려봤다.



하지만 취향 차이로 인해 의견충돌이 있기도 했다. 일단 이솔이는 집의 전체적인 컬러로 모노톤을 원했다. 핑크덕후인 박성광은 핑크를 원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집에서 가장 중요한 안방에서도 서로 다른 생각 때문에 순간 냉랭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솔이는 박성광과 딱 붙어서 자고 싶었지만 박성광은 난데없이 싱글침대를 두 개로 하자고 했다. 박성광은 자신은 열이 많아 더운 걸 못 참고 반대로 이솔이는 추운 것을 못 참기에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신혼집이 어떻게 지어지고 있는지 직접 건설현장으로 갔다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냥 맨 땅인 상태였다. 입주 30일 전인데 흙먼지만 폴폴 날리고 있었다.


이솔이는 현장 관계자에게 완공까지 얼마나 걸리는 지 물어봤다. 현장 관계자는 한 달로는 안 된다며 골조를 짓는 데만 한 달이 걸린다고 했다. 코로나19 때문에 건축공사도 차질을 빚게 된 상황이었다.

박성광은 "중간에 부지를 한 번 옮긴 데다가 코로나가 터지니까. 다른 집들도 공사가 지연된다고 하더라"고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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