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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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류지광 "'미스터트롯' 출연 전, 월세도 겨우 해결했다"

기사입력 2020.05.11 22:24 / 기사수정 2020.05.11 22:25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밥먹다' 류지광이 고달팠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서는 '미스터트롯' 김호중, 류지광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두 사람에게 "참 고생들 많이 했더라"라며 "너무 안 되면 '내가 빽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 거다"라고 말했다. 류지광은 "그때 당시에는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 실력이 부족했었다"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출연 전에는 월세도 겨우 해결했다고. 류지광은 "아는 형 횟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인지도는 없지만 어쩐지 익숙한 얼굴에 알아보시긴 하더라. 사실 그것도 불편했고, 초라해졌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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