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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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에도 호버보드 타고파"…NCT DREAM, '비욘드 라이브' 성료[종합]

기사입력 2020.05.10 17:0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세계 최초 온라인 유료 콘서트 ‘Beyond LIVE’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NCT DREAM의 ‘Beyond the Dream Show’(비욘드 더 드림 쇼)가 진행됐다.

슈퍼M(SuperM), 웨이브이(WayV)에 이어 세 번째 '비욘드 라이브'인 '비욘드 더 드림 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AR 효과와 에너지 넘치는 NCT DREAM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NCT DREAM은 ‘Chewing Gum’, ‘Boom’, ‘We Go Up’ 등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최근 발표한 새 앨범 ‘Reload’의 타이틀 곡 ‘Ridin' 무대, 최초 공개된 ‘너의 자리 (PUZZLE PIECE)’와 ‘내게 말해줘 (7 Days)’ 등 수록곡 무대, 댄스 퍼포먼스,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까지 총 14곡을 선사했다.


팬들과 화상 통화로 연결된 NCT DREAM은 직접 궁금한 점을 풀어주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냐는 한국 팬의 질문에 재민은 "없어선 안 될 존재이자 서로의 단점을 커버해주는 존재"라고 답했고 천러는 "함께 하면서 싸우기도 하고 재밌게 지내기도 하면서 가족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폴란드 팬의 꿈을 묻는 질문에 천러는 "50살까지 호버보드 타고 '츄잉껌' 춤을 추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전세계 콘서트에 가는 것도 꿈이다. 폴란드도 가서 지금 팬 분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미션 챌린지 코너에서는 NCT 마크, 정우, 도영이 직접 화상 통화 연결을 해 신선함을 이끌어냈다.

또한 ‘Beyond the Dream Show’에서는 공연 생중계 영상과 팬들의 응원봉을 연동해 NCT DREAM의 공연에 맞춰 실시간으로 응원봉의 색상 및 효과가 변경되는 서비스로 ‘안방 1열’에서도 함께 공연을 즐기며 응원하는 경험을 선사했다.

2시간의 공연을 마친 NCT DREAM은 "다시 만날 날까지 팬 여러분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남아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NCT 127이 '비욘드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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