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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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티브 핀리, 콜로라도와 계약

기사입력 2007.02.25 21:38 / 기사수정 2007.02.25 21:38

김동욱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콜로라도 록키스가 42살의 노장 스티브 핀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핀리는 초청선수 자격으로 록키스의 스프링 캠프에 초대되었다.

핀리는 18시즌동안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72와 303홈런, 320도루를 기록했으며, 통산 300홈런-300도루 이상을 기록한 6명의 선수중 하나일 정도로 호타준족을 자랑한 선수다.

지난 시즌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며 .246의 타율과 6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면서 8번 팀을 옮긴 핀리는 볼티모어, 휴스턴, 샌디에고, 애리조나, LA, 애너하임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핀리는 2001년에 김병현과 함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병현이 2003시즌 중반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된 이후 다시 한번 김병현과 한 팀으로 뛰게 되었다.

핀리의 쿠어스 필드 통산 타율은 .324이다.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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