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29 16:02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풍운아' 김진우가 KIA 타이거즈 팀 훈련에 합류한다.
KIA 구단은 김진우가 지난 28일 오후 5시 조범현 감독과 면담을 통해 훈련 의지를 밝힘에 따라 재기의 길을 열어주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팀 훈련에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우는 30일 선수단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며 31일에는 3군 훈련에 합류하고 다음달 1일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메디컬 체크를 받은 후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진우는 2007년 8월 '임의탈퇴선수' 신분이 됐으며 지난 4월에는 일본 독립리그 '코리아 해치'에 참가했었다. 6월초에는 광주로 돌아와 최근까지 동강대에서 훈련을 진행해왔다.
[사진 = 김진우(자료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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