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송승헌이 시청률 공약 제안에 나래바에 초대해 달라고 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승헌이 시청률 공약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승헌은 새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방송을 앞두고 이시언이 시청률 공약을 언급하자 얼마나 나올 것 같으냐고 물었다.
이시언은 예상 시청률을 말하기에 앞서 "시청률 공약 제가 정해준 걸로 할 거냐"고 했다. 송승헌은 "너 그럼 5% 할 거잖아"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아녜요"라면서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최고 시청률이 16.8%가 될 것이라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나래는 시청률이 16.8%가 넘으면 공약으로 원래 집에서 식사자리를 갖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송승헌은 "나래바를 초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박나래가 순간 당황하자 얼른 받으라고 했다. 박나래는 "송승헌 씨 집 찍고 저녁은 우리 집으로"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형 7월달에 이민 가신대"라고 드라마 종영 시점에 맞춰 송승헌이 바빠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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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