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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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정소민, 이미지 추락→뮤지컬 공연 해고

기사입력 2020.05.07 22:2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소민이 뮤지컬 공연에서 해고당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3회에서는 한우주(정소민 분)가 뮤지컬 공연에서 해고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우주는 망상장애 환자 차동일(김동영)의 경찰 행세로 인해 음주운전자 누명을 썼다가 뒤늦게 사실이 밝혀진 후 뮤지컬 공연 연습에 참여했다.

공연 관계자가 연습 중인 한우주를 보더니 조연출을 찾으며 화를 냈다. 조연출이 한우주의 해고사실을 전하지 않았던 것.

한우주는 "음주운전 아닌 거 밝혀졌다"고 말했다. 공연 관계자는 "배우는 이미지잖아. 진실이 뭐가 중요해. 인터넷 안 들어가 봤어?"라며 "정신과 치료 받는다며?"라는 얘기까지 했다.

한우주는 정신과 치료 사실이 언급되자 순간 멈칫하며 "그게 제가 잘리는 이유예요?"라고 물어보고는 말없이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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