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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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차화연에 이혼 사실 들통 날 뻔했다

기사입력 2020.05.03 20: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이 차화연에게 이혼했다는 사실을 들킬 뻔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23회에서는 송가희(오윤아 분)가 장옥분(차화연)에게 송나희(이민정)의 이혼 사실을 숨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준선(오대환)은 송나희의 이혼 사실을 알고 질책했다. 이때 장옥분이 나타났고, "뭘 속여, 나희가. 뭔데 이렇게 분위기가 심각해?"라며 물었다.

송가희는 "엄마 생일. 돌아오는 엄마 생신 때 나희가 서프라이즈를 하자고. 아버지 생신도 이렇게 거하게 했는데 엄마 생일 대충 때우면 섭섭하지 않겠냐고"라며 둘러댔다.

송다희(이초희)는 "맞아. 서프라이즈"라며 맞장구쳤고, 장옥분은 "깜짝 놀랐잖아. 무슨 심각한 일인 줄 알고. 생일은 무슨. 식구들끼리 밥 한 끼 먹으면 되지"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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