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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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컴백 폭주’ 2Z(투지)가 꺼내든 생존 처방전 #밴드사운드 #반전매력 #희망

기사입력 2020.04.29 18:0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만찢남 비주얼 밴드’ 2Z(투지)가 오는 5월 5일 두 번째 EP앨범 ‘노스트럼(Nostrum)’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그러나 경쟁이 만만치 않다. 5월에는 태연, 아이유X슈가, 아스트로,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데이식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127 등 내로라하는 인기 아이돌 그룹 및 음원 강자들의 컴백이 대거 예정돼있어 데뷔 4개월차 신예 밴드 2Z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는 더욱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럼에도 2Z는 신인다운 거침없는 패기로 불리한 조건을 정면돌파할 계획이다. 마치 가요계 올스타전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5월,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하는 2Z에게는 어떤 전략과 무기가 있을까. 


# ‘답답함 타파’ 2Z만의 시원한 밴드 사운드

아이돌 댄스 그룹의 홍수 속에서 2Z는 밴드의 강점을 살린 강렬하고 공격적인 록 음악으로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 계획이다.

데뷔곡부터 록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대중성까지 입증한 2Z는 새 EP앨범 타이틀곡 ‘닥터(Doctor)’와 수록곡 ‘25’, ‘낫 배드(Not Bad)’를 통해 한층 더 직설적인 화법으로 많은 이들의 답답함을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 ‘5인 5색’ 역대급 비주얼&반전매력

호진(메인보컬), 현웅(랩), 지섭(기타&서브보컬), 정현(베이스), 범준(드럼)까지 5인조로 구성된 2Z는 데뷔 전부터 아이돌 출신 및 현역 패션모델이라는 이색 커리어로 화제를 모았다. 모델 출신다운 멤버들의 우월한 비주얼과 피지컬은 새 EP앨범 ‘노스트럼’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2Z는 카리스마 가득한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끼와 예능감으로 팬들의 마음에 더욱 깊숙이 침투할 전망이다. 소속사 GOGO2020(고고2020) 측 관계자는 “다섯 멤버 모두 유쾌하고 다양한 끼를 지니고 있는 만큼, 2Z의 유쾌한 반전 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 2Z가 처방하는 희망의 묘약


2Z의 두 번째 EP앨범 ‘노스트럼’은 ‘성공할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처방’ 또는 ‘엉터리 약’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닥터’로 변신한 2Z(투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진심을 담은 음악이 세상을 치유할 수 있는 묘약이 될 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2Z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해줄 예정이다.

[사진 = GOGO2020 제공]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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