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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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이주영 "마현이 役,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해" [화보]

기사입력 2020.04.28 14:0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주영이 '이태원 클라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0년 5월호를 통해 배우 이주영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주영은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트렌스젠더 마현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목받았다. 
 
이주영은 '이태원 클라쓰'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출연작 중 시청률이 가장 잘 나온 작품인 만큼, 그 덕에 더욱더 많은 사람이 이주영이란 배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며 “무엇보다 제 부모님 세대도 이 드라마를 좋아해 주셨다는 점이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주영은 “’배우를 안 했으면 더 좋았을까?’라는 의문을 가져본 적이 없다”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 이름이 조금씩 알려지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난 8년 동안) 최선을 다했으나 성과가 미미한 적도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고난을 이겨내며 지금까지 왔고, 아마 앞으로도 쭉 그럴 것”이라고 덧붙이며 단단한 내면을 뽐냈다.
 
이 외에도 해당 화보에서 이주영은 퍼프 소매 블라우스에 롱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룩은 물론, 프린트 셋업에 성냥을 물곤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섬세하고 능수능란한 포즈 연기를 선보이며 스텝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주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2020년 5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데이즈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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