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주석태, 서진원, 양조아 등이 소속된 탄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더킴컴퍼니’를 인수 합병했다. 기존 영화, 드라마, 예능, 미디어제작의 영역으로까지 사업 범위를 넓힌다.
28일 탄엔터테인먼트는 “‘더킴컴퍼니’의 연기자는 물론 기존 조직을 모두 흡수하는 형태의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사 직원들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엔터테인먼트는 주석태, 서진원, 양조아, 홍서준, 백상희, 정의욱, 정수한, 김은수 등 안정된 연기력과 개성있는 캐릭터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소속된 전문매니지먼트 회사다.
더킴컴퍼니는 정규수, 이한위, 병헌, 강율, 여운, 김원식, 유상훈, 동근, 오경민,김종문, 김소민 등 베테랑 중견 배우부터 젊은 배우들을 보유하고 있다.
더킴컴퍼니 매니지먼트사업부 오민혁 대표가 탄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선임됐다. 엔터사업 영역을 포함해 영화, 드라마, 예능과 연기 학원, 미디어 제작까지 새로운 분야에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탄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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