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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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주현미→남진, 러브스토리 공개…'사랑꾼' 면모

기사입력 2020.04.28 11:11 / 기사수정 2020.04.28 11:1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트롯신이 떴다' 트롯신들의 풋풋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들이 무대 위 폭풍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과는 다르게 ‘반전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저녁식사 도중 트로트 전설들은 각자의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여봉~!” 발언으로 큰 화제를 낳았던 주현미는 남편 임동신 기타리스트와 미국 순회공연에서 꽃피운 썸 스토리를 밝혀 전설들을 설레게 만든다.

이어 주현미는 한국에 돌아온 뒤에 만나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후 운명의 장난처럼 다시 재회하게 된 역대급 우연이 있었다고 밝혀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한편, 남진은 사랑에 있어서도 대부의 면모를 뽐낸다. 유독 과거 러브스토리를 밝히기 수줍어하던 남진은 본격적으로 얘기를 시작하자 “아무리 바빠도 연애는 언제든지 할 수 있지~” 라며 귀여운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도 합세해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연애담을 털어놓는다. 장윤정은 연애시절, 차 안에서 보여줬던 도경완의 매너 있는 행동 하나에 “이 남자다!” 결심했다고 전한다.


이 외에도 전설들은 팬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하기 쉽지 않았던 시절에 애용했던 몰래 데이트 장소를 밝혀 솔로인 정용화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과연 장윤정을 반하게 만든 도경완의 한방은 무엇이었을지, 또 전설들이 추억하는 ‘몰래 데이트 장소’ 는 어디였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트롯신이 떴다’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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