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5
연예

'아침마당' 진성 "혈액암으로 투병…아내 헌신 덕 제2의 인생 산다"

기사입력 2020.04.28 09:13 / 기사수정 2020.04.28 09:1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진성이 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진성이 출연했다. 

진성은 '안동역에서'으로 성공한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 그는 "아내를 만나고 2년 후에 '안동역에서'로 불이 붙었다. 그러고 1년 6개월 활동하다가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죽음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그 사람의 헌신적인 병 간호로 다시 제2의 인생을 산다. 제3의 인생을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셋방살이에서 반지하에서 '내일 모레 이사가겠구나'하는데 덜컥 아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와 함께 진성의 암투병 당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현재 건강 상태는 어떨까. 그는 "건강을 자신할 순 없다"고 담담히 말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