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이형종이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LG의 연습경기 1호 홈런이다.
이형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 키움의 연습경기에서 중견수 및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형종은 키움 선발 이승호의 2구 139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연습경기 4경기 만에 나온 LG의 첫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LG가 시작부터 1-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