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딸 소예 양의 백일 잔치 모습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 생글생글 웃는 모습요? 울지 않은 것에 무한감사. 웃게 하려고 할아버지부터 엄마, 이모, 외할머니 총동원됐지만 #여긴어디나는누구 눈은 떠있지만 수면상태 #비몽사몽 그래도 이정도면 #성공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00일 동안 열심히 크느라 고생했어. #1월21일 2.53kg으로 태어나 현재 5.8kg 두배를 훌쩍넘겨 부지런히 자라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신 인친들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사랑해공소예"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남편, 딸 소예 양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축 백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소예 양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 1월 21일 딸 공소예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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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