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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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VS유인영, 불꽃 튀는 대치…'유도 대련' 포착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4.27 14:28 / 기사수정 2020.04.27 14: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굿캐스팅’ 최강희와 유인영의 '유도 대련 투샷'이 포착됐다.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굿캐스팅’에서 최강희는 실력은 최고지만 욱하는 성격 탓에 ‘국정원 내 문제아’로 불리는 백찬미 역을, 유인영은 명석한 두뇌의 화이트 요원이지만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각종 사고를 일삼는 임예은 역을 맡았다. ‘극과 극’ 캐릭터인 두 사람은 어쩌다가 한 팀이 돼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벌이며, 진하고 뜨거운 ‘워맨스’를 선보이게 된다.

이와 관련 최강희와 유인영이 유도복을 갖춰 입고 국정원 요원들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백찬미(최강희 분)가 처음으로 현장 일에 뛰어들게 된 후배 임예은(유인영)을 유도장으로 불러내 대련을 신청한 장면, 백찬미는 자타공인 현장의 실력파답게 검은 띠를 둘러맨 채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반면 긴장된 표정으로 백찬미 앞에 선 임예은은 지지 않겠단 의지를 표명하듯 허리춤의 하얀 띠를 바투 조인다. 그러나 백찬미는 화려한 유도 기술로 임예은을 순식간에 내다 꽂아버리고, 임예은은 분하고 억울한 표정으로 숨을 몰아쉬고 있는 모습이다. 본격적인 공조에 앞서 두 사람이 유도장에서 뜨거운 맞대결을 펼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굿캐스팅' 제작진은 “최강희와 유인영 뿐만 아니라 배우들 모두가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늘 최선을 다해 열연을 펼쳐내 고마웠다”며 “극과 극 캐릭터인 두 여자가 팽팽한 기싸움 속에 유도 대련을 벌이게 된 이유를 첫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굿캐스팅’은 2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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