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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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나' 첫 방…1등 양세형→꼴찌 김재환, 신개념 PPL 대결 예능 [종합]

기사입력 2020.04.25 21:55 / 기사수정 2020.04.26 02: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유세윤, 양세형, 장도연,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트로트 가수 송가인, 가수 김재환이 PPL 대결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SBS '텔레그나'에서는 유세윤, 양세형, 장도연, 김동현, 송가인, 김재환이 논산 솟대마을에서 대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여섯 개의 상자 중에서 각자 한 개씩 골랐고, 그 안에는 PPL 해야 하는 물건이 들어 있었다. 

이어 유세윤은 운동화와 타이츠를 뽑았고, "난이도가 쉬운 거 아니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광고주가 요구한 노출 포인트가 있다고 밝혔고, 이는 '운동화와 타이츠 입고 의자 넘기기 포즈와 에너지가 넘치는 포즈 5회하기'였다.



두 번째로 양세형은 콜라겐 파우더를 골랐고, 노출 포인트는 '멤버 모두가 마시게 하라'였다. 세 번째로 장도연이 선택한 물건은 클렌징 밤이었고, 노출 포인트는 '본인과 멤버 1인의 얼굴에 분장을 하고 지우기'였다.

송가인은 레서판다 인형을 뽑았고, 멸종 위기인 레서판다를 위해 준비된 PPL이었다. 송가인이 해내야 할 노출 포인트는 '레서판다 인형 10마리를 찾아 서식지로 옮겨 인증샷 찍어오기'였다.

김동현은 필터 샤워기를 뽑았고, 노출 포인트는 필터 샤워기로 깨끗하게 정수된 물로 양치, 세수, 등목하기'였다. 김재환이 딸기를 홍보해야 한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고, 노출 포인트는 '딸기씨 100개 모으기'였다.

이후 멤버들은 서로 어떤 물건을 PPL 하는지 모른 채 대결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맡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특히 양세형은 멤버들에게 밝히지 않은 채 물에 콜라겐 파우더를 섞었고, 결국 1등에 올랐다. 양세형은 그 자리에서 제작진으로부터 1등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유세윤과 김동현이 2등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송가인은 양세형의 훼방에도 불구하고 4등을 기록했고, 장도연은 양세형의 도움으로 꼴찌를 면했다. 자동으로 김재환이 꼴찌가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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