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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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재연 배우, 형부와 불륜 의혹 "확인 중, 추측 보도 자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4.24 16:22 / 기사수정 2020.04.24 16:5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연애의 참견3'에 출연하는 한 배우가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24일, 한 매체는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 배우가 자신의 이종사촌 형부와 불륜 관계를 이어오다가 발각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연애의 참견3' 측 관계자는 "제작진 측은 현재 사실 관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히면서도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관련 없는 배우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배우 A씨는 지난 2018년 이종사촌 언니 B씨로부터, 자신의 남편 C씨가 강원도에 새로 개원하는 의원의 접수·수납 업무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배우 A씨는 서울과 강원도를 오가면서 일을 했으며 급여 200만 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C씨는 새벽에 집에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고, 배우 A씨 역시 형부 C씨의 신용카드로 300만원 가량의 쇼핑을 하기도 했다고.

이에 사촌언니 B씨를 포함한 가족들은 A씨를 만류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는 강원도에 있는 병원 근처로 원룸을 얻어 형부 C씨와 동거를 시도하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연을 끊고 형부와 새살림을 차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2020년부터는 A씨는 춘천에 오피스텔을 잡은 뒤, 형부 C씨와 동거를 시도했으나, 결국 덜미를 잡히게 됐다. 

사촌언니인 B씨는 현재 상간녀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달려진다.

이하 '연애의 참견3' 제작진 입장 전문.

KBS Joy '연애의 참견3' 출연배우 관련 보도에 대해 제작진 측은 현재 사실 관계 확인 중에 있습니다.

다만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관련 없는 배우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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