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히가시무라 아키코의 신작인 '나를 기억하나요' 가 한국 카카오페이지, 일본의 카카오재팬 만화 플랫폼인 픽코마 (piccoma)에서 한일 동시 연재를 시작한다. 오픈 뒤에는 매주 월요일 연재될 예정이다.
'나를 기억하나요'는 서른 살이 된 현실에 치여 사는 연예부 기자 지현이 순수했던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며, 17년 전 첫사랑 지민을 찾는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히가시무라 아키코가 소속 되어 있는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네오스토리에서 제작하고, 카카오페이지내 연담과의 콜라보로 연재되며, 4월 29일 한일 동시 연재를 시작으로 연내 다른 아시아권 국가에서도 연재가 될 예정이다.
히가시무라 아키코는 2019년 '위장 불륜'으로 한국 웹툰에 최초 진출한 작가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 재팬은 "대표적인 친한(親韓)작가", "세계 각국에 팬을 가진 일본을 대표하는 만화가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2020년 '불가리 아우로라 어워드 (BVLGARI AVRORA AWARDS)' 수상, '앙굴렘 국제 만화페스티벌' 영어덜트상 2019년 '아이스너 어워드' 최우수 아시아 작품상 수상 등 국내외 수많은 만화제에서 수상 이력이 있다. '해파리 공주', '도쿄 후회망상 아가씨(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주로 울고 있습니다', '위장 불륜'등의 작품이 드라마/영화화 되었으며, 현재 '미식 탐정 아케치고로'가 지난 4월 12일부터 일본 NTV(니혼TV)에서 방영 중이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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