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박완규 "전교 1등·회장·도내 학력평가 1등 운 좋았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외국인' 박완규의 뛰어난 과거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록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 초대 보컬 김종서, 5대 보컬이자 현 보컬인 박완규가 출연했다.

MC 김용만은 “이분들이 음악에서는 날아다니지만 퀴즈에서는 어떨지”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박완규가 중고등학교 때 전교 10등 안에 들고 전교 1등도 한 적 있다"라며 박완규의 과거 성적을 언급했다. 김용만 역시 "타 프로그램에서 성적표를 봤는데 놀랐다. 정말 성적이 좋았다. 도내 학력 평가에서도 1등을 했다"며 거들었다.

박완규는 "운이 좋았다"며 겸손해했다. 김용만이 "고등학교 때 전교 회장을 했냐"고 묻자 "했다"고 답해 외국인팀을 놀라게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