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 에이핑크(Apink), 영광의 1위 "모두 판다들 덕분" [종합]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에이핑크(Apink)가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에이핑크(Apink)의 '덤더럼(Dumhdurum)'이 (여자)아이들, 크래비티, 있지(ITZY), 수호와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에이핑크는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에이핑크의 박초롱은 "쇼챔피언에서 덤더럼으로 1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윤보미는 "이게 다 판다들 덕분인 거 알죠?"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으며, 박초롱은 "쇼챔 무대로 인사드리지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에는 꼭 좋은 무대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에이핑크 덤더럼, 많은 사랑 부탁 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엔딩은 원삿이겠죠?' 코너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시청자가 추천한 엔딩 미션은 '그대로 빨려들 것만 같은 10초 움짤'이었다. 게임을 통해 선정된 엔딩 원샷의 주인공은 민니였다.

(여자)아이들은 강렬한 분위기의 'Oh my god'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아이들은 각양각색의 표정 연기와 역동적인 안무로 몽환적인 매력을 더했다.

한편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는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당당히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화려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수록곡 'JUMPER'로 무대를 연 크래비티(CRAVITY)는 파워 넘치는 안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이어진 타이틀곡 'Break all the Rules' 무대 에서도 칼군무가 돋보였다.

이날 '쇼! 챔피언'에는 아이씨유(ICU), 진민호, 하진, 원어스(ONEUS), TOO, HYNN(박혜원), D.COY, MY.st(마이스트), 크랙시(CRAXY), 걸카인드(GIRLKIND), 시그니처, KEEMBO, 크래비티(CRAVITY), (여자)아이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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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