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유인영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인 '굿캐스팅'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2일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 측은 유인영이 임예은 역으로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수트를 입고 자신감 충만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순진무구하고 어리바리한 제스처로 뇌섹녀의 면모와 허당미를 동시에 갖춘 반전 매력의 국정원 요원 임예은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 유인영은 무기를 들고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 치명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 유인영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직접 구상하고 시도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고.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임예은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100% 담아낸 유인영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유인영이 출연하는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유인영은 최강희, 김지영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한국판 미녀 삼총사'를 방불케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유인영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오는 27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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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