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지난 14일 앨범 ‘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크래비티는 16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까지 공중파 3사를 포함한 음악방송에서 데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 첫 주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Break all the Rules(브레이크 올 더 룰즈)’와 서브 타이틀곡 ‘JUMPER(점퍼)’로 거친 카리스마부터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먼저 몬스타엑스의 주헌이 직접 선물한 곡 ‘JUMPER’로 신인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마음껏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신나는 멜로디에 흥이 넘치는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경쾌하게 물들였다.
이어진 타이틀곡 ‘Break all the Rules’ 무대에서는 강렬함이 돋보이는 멜로디에 화려하고 파워풀한 안무가 조화를 이루며 거침없는 청춘들의 매력을 뿜어냈다. 또한, 각 잡힌 칼군무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무대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 신은 감탄을 자아냈고 안정적인 보컬과 랩 실력으로 뛰어난 무대 소화력을 보여주며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신곡 ‘Break all the Rules’로 훈훈한 비주얼에 완벽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데뷔 첫 주를 마친 크래비티는 이를 증명하듯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앨범 발매 당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시청자 수 100만 명과 하트 수 2억 6천만 개를 달성하며 핫한 관심을 입증했고,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1위는 물론이고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미국, 일본 등을 비롯해 7개 지역 1위, 총 12개 지역 톱 3에 자리했으며 아이튠즈 종합 차트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4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글로벌 성적을 기록했다. 이같이 2020년 떠오르는 가요계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크래비티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크래티비(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의 타이틀곡 ‘Break all the Rules’는 ‘스스로 가둔 틀과 규칙을 깨부수자’는 주제 아래 세상을 향해 던지는 청춘의 메시지이자 거친 질감의 사운드와 강력한 후렴구, 탁월한 랩-보컬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해당 신곡을 통해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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