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강성연, 김가온 가족이 부모님댁에 방문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가온 엄마가 강성연을 위해 특별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성연은 꽃집에서 꽃을 사고 가족들과 함께 어디론가 향했다. 강성연이 꽃을 바라보며 "나도 20대 땐 이렇게 예뻤는데"라고 하자 김가온은 "걔들이 더 예쁜 애들인데 지금 좀 미모가 죽었네. 자기 옆에 있어서"라고 했다. 그러자 강성연은 "어디서 공부했니? 뻔한 얘기인데 듣기에 나쁘진 않다"라고 말했다.
꽃다발의 주인공은 김가온의 부모님. 김가온은 "부모님이 이사를 하셔서 집들이 같은 느낌으로 가족들끼리 식사하러 갔다"라고 밝혔다.
부모님의 집엔 아이들의 놀이방과 강성연, 김가온의 부부방도 있었다. 테라스엔 반려견 야호가 있었다. 강성연은 "원래 야호가 시안이 이름이지 않았냐"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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