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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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정세운 "흰(HYNN), 고등학교 후배…졸업식 때 3단 고음"

기사입력 2020.04.18 18:2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정세운이 흰(HYNN, 박혜원)이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교가를 불렀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90년대생이 온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흰(HYNN, 박혜원)은 정세운과의 인연에 대해 "고등학교 선배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세운은 "제가 졸업할 때 흰 씨가 졸업식에서 교가를 불렀다. 친형들이 왔는데, 전 신경도 안 쓰고 교가 부른 사람 누구냐고 하더라. 3단 고음을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세운은 "'불후의 명곡'에서 1승을 해본 적이 없다.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세운은 견제 대상으로 라비를 꼽으며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를 닮고 싶기도 하고, 임팩트가 있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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