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킹' 이민호가 대한제국 황제로 첫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1회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에 슬퍼하는 어린 이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한제국의 2019년 가을. 총리 구서령(정은채)은 검색대에서 소리가 나자 "와이어가 없는 브라는 가슴을 못 받쳐줘서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곤(이민호)이 등장했다. 근위대가 이곤의 옷을 만지려 하자 이곤은 근위대의 손을 쳐냈다. 옆에 있던 조영(우도환)은 "폐하께선 다른 사람의 손이 몸에 닿는 걸 싫어한다. 처음엔 실수지만 다음엔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겠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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