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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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페블랑' 샌드박스, 초반부터 거세게 압박…1세트 승리

기사입력 2020.04.15 21:33

최지영 기자


샌드박스가 라인전부터 우위를 가져가며 1세트를 승리했다.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LCK 스프링 2라운드 담원 대 샌드박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가 나왔다. 샌드박스는 서밋 박우태, 온플릭 김장겸, 페이트 유수혁, 레오 한겨레, 고릴라 강범현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담원은 세트, 세주아니, 코르키, 이즈리얼, 타릭을 골랐다. 샌드박스는 아트록스, 트런들, 르블랑, 미스포춘, 라칸을 픽했다.

초반 인베 싸움이 펼쳐졌다. 담원은 샌드박스 레드에 들어갔지만 합류가 빨랐던 샌드박스가 너구리와 캐니언을 잡아냈다.

4분 너구리와 캐니언은 서밋을 노렸고 텔로 합류한 쇼메이커가 킬을 가져갔다. 7분 온플릭이 탑에 갱킹을 성공, 페이트가 킬을 먹었다. 9분 전령 눈치 싸움이 이어졌다.

샌드박스가 먼저 너구리를 잡아냈지만 쇼메이커의 활약으로 전령은 담원이 차지했다. 이어 고릴라는 점멸로 고스트를 물면서 레오에게 킬을 선사했다. 두 번째 용도 샌드박스가 차지했다.

12분 너구리는 샌드박스 선수들에게 또 한 번 죽으며 4데스를 찍었다. 동시에 담원은 미드에 전령을 풀었지만 이득을 보지 못했다. 14분 페이트가 고스트의 체력을 깎아 놓으면서 킬을 만들었다.

16분 기세를 탄 샌드박스는 세 번째 바람용까지 챙기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19분 두 번째 전령 싸움이 열렸다. 너구리의 활약으로 잘 큰 페이트를 제압했고 전령도 차지했다.

22분 담원은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1차를 압박했다. 이어진 네 번째 용 타임, 용은 담원이 챙겼지만 한타는 샌드박스가 이겼다. 샌드박스는 미드 1차까지 날렸다.


샌드박스가 주도권을 제대로 잡았다. 28분 바람용 나오기 전, 담원이 서밋의 체력을 깎으면서 용을 쉽게 먹고 후퇴했다.  

29분 샌드박스는 바론을 대놓고 치면서 담원을 불렀다. 이 과정에서 쇼메이커의 점멸이 빠졌다. 샌드박스는 다시 바론을 시도, 담원을 조급하게 만들었다.

페이트의 대활약으로 샌드박스는 담원을 제압하며 바론까지 가져갔다. 33분 바람용이 등장, 샌드박스가 처치하며 바람용 영혼을 차지했다.

샌드박스는 그대로 미드 억제기까지 밀며 이득을 더욱 굴렸다. 이어 샌드박스는 쌍둥이까지 파괴하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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