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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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정근·이진, 5단계 탈락…MBC 아나운서실 또 고배 [종합]

기사입력 2020.04.15 21:52 / 기사수정 2020.04.15 21:5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정근 이진 아나운서가 5단계에서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다.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MBC 아나운서 이진, 김정근, 서인, 박창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삼 부활권을 건 사전 게임은 8문제를 맞춘 외국인 팀에게 돌아갔다. 외국인 팀은 샘 오취리에 이어 럭키가 2대 팀장에 당선됐다. 

첫 도전자는 선배들의 꼽은 에이스 박창현 아나운서였다. 8년 차이지만 예능 첫 출연이라는 박 아나운서는 "최종면접 전날도 긴장이 안 됐는데 어제 잠이 안 오더라. 긴장감과 설렘을 안고 왔다"고 말했다. 3단계 액자퀴즈를 맞추며 팀찬스권 도라지를 획득했지만 MBC 아나운서들이 고배를 마셨던 4단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진 아나운서가 출격했다. 4단계까지 무서운 기세로 2층에 올라갔지만 샘 오취리에 힌트를 다 내주며 탈락했다. 이어 서울대 출신 서인 아나운서가 나섰지만 신조어 문제에서 2단계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다. 김용만은 "아나운서실의 전통을 잘 지키고 있다"고 놀렸다. 

박명수가 홍삼을 되찾기 위해 나섰지만 새 팀장 럭키에 패배했다. 마지막으로 김정근 아나운서가 명예회복을 위해 나섰다. '그땐 그랬지 퀴즈' 3단계에서 접착제 대용으로 마늘을 답하고 4단계에서 에이스 모에카를 상대로 어렵게 전기 문제를 맞췄다. 그러나 5단계 샘 오취리에 패하며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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