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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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이하나, 정해인에 김성규 언급 "그 사람 와이프 있어"

기사입력 2020.04.14 21:2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반의반' 이하나가 정해인에 김성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8화 에서는 문순호(이하나 분)가 하원(정해인)에게 강인욱(김성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문순호는 녹음실 이야기를 하며 "내가 망가진 피아니스트 키운다. 이게 식물 키우는 거랑은 또 다르다. 식물 키우는 것과는 또 다른 것 같다. 나는 도와주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그 모습을 본 하원은 수상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문순호는 "그 사람 와이프 있다. 결혼한 남자다. 그런데 그 사람 와이프가 어느 날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더라. 그건 강샘 말이다. 알 건 뭐냐. 둘이 벌써 찢어졌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원은 "관둬라"라고 조언했고, 문순호는 "걱정 마라. 내가 미쳤냐. 나는 이리 재고 저리 재고, 잴 거다 재서 탈 없는 사람 만날 거다. 이런 기분 오랜만인데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다음날, 문순호는 녹음실에서 전날 녹음한 음악을 듣고 있는 강인욱을 보게 됐고, 강인욱은 함께 듣자며 의자를 끌어주었다. 특히 그는 "순호씨가 차에서 나 안 끌어냈으면 없었을 연주다"라고 말했고, 문순호는"좋다"라고 중얼거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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