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멤버들이 그리운 요즘"…군복무 중 전한 애틋함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양요섭이 군 복무 중 근황을 전했다.

14일 하이라이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상경의 편지 여러분들 만큼이나 하이라이트 멤버들을 그리워하는 양요섭 님의 반가운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조금의 그리움이 묻어나지만 그만큼 진심 또한 가득하게 느껴지는 편지말처럼,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이야기들만 나누며 웃으며 지내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양요섭의 손편지. 그는 "요즘 코로나19로 많이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계실 텐데 청결 유지 잘 하시고 마스크도 꼭 착용하셔서 다 함께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이겨내길 바랍니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얼마 전 휴가를 받아서 두준이와 함께 식사를 했어요"라며 "정말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제 만난 친구처럼 너무 즐거웠다. 기광이도, 동운이도 보고 싶네요"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양요섭은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이야기들만 나누며 웃으며 지내세요. 저희도 여러분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할게요. 날이 더워지면 그때 또 편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양요섭은 지난해 1월 의경으로 입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하이라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