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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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맞으면"…지오♥최예슬, 19금 질문도 거침없는 부부 모의고사 '화끈'

기사입력 2020.04.14 13:20 / 기사수정 2020.04.14 13:23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지오-최예슬 부부가 부부 모의고사에 도전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 11일 지오-최예슬 부부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에는 '이거 올려도 될까..? 넘나 적나라한 부부 모의고사 보기ㅋ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두 사람은 실제 모의고사처럼 문제지와 OMR 카드를 준비해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집안일, 가사, 재정 관리 등 즐겁게 문제를 풀어나가던 부부는 '부부 관계 영역'과 맞닥뜨리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지오는 "1번 문제부터 굉장히 적나라하다. 일주일에 관계는 몇 번이냐"라고 말했다. 최예슬은 "답만 말하자"라며 3번인 '눈만 맞으면'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부 관계의 중요도에 대해서는 '50%'를 선택했다. 지오는 "중요함과 동시에 거기에만 몰두하기에는"이라며 "그러려고 결혼하는 게 아니지 않냐"라고 밝혔다.

이후 '배우자가 야한 동영상을 보다가 들켰다면?' 이라는 질문에 지오는 "어렸을 때 아내가 아버님께 들킨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최예슬은 "아버지가 출근하시면서 '너는 뭘 그런 걸 보냐'라며 후다닥 나가셨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지오는 "불법 촬영물이라든지 그런 거면 안 되지만 보고 안 보고는 자기 선택인 것 같다"라고 하면서도 "앞으로 '야동예슬'로 불러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오예커플스토리' 유튜브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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