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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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박나래 팀, 부천 3억대 매물 찾기 '성공'…1주년에 '20승' [종합]

기사입력 2020.04.13 00:1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박나래의 복팀이 의뢰인들의 선택을 받으며 20승을 달성했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1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트로트 가수 홍자와 가수 라비,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 한 번도 내 방을 가져본 적 없는 남매와 부모님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4인 가족이 투 룸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힌 의뢰인들은 여동생을 배려해 늘 거실에서 취침한다는 오빠와 그런 오빠에게 항상 미안한 가족들이 드디어 새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밝혔다. 

가족들이 원하는 조건은 남매의 직장이 있는 부천에서 대중교통으로 50분 이내의 지역으로 3개 이상의 방과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공용 공간을 희망했다. 예산은 3억 원대까지 가능하고, 매매 위주로 찾지만 전세도 상관없다고 전했다.

먼저 복팀은 장동민과 홍자, 라비가 나서 인천에 있는 '시크릿 발코니 하우스'를 소개했다. 해당 집은 외부 발코니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3룸+드레스룸이 별도인 장점이 있었다. 다만 다소 좁은 주방 공간이 단점이었다. 매매가 3억 6천9백만 원이었다.

복팀의 매물 2호는 부천 '새소리 범벅 하우스'였다. 해당 집은 넓은 가족 공용 공간이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장점이었다. 전세가 3억 2천만 원이었다. 마지막 매물 3호는 인천 '슬기로운 3층 생활'이었다. 3층 단독 주택인 해당 집은 전세가 3억 5천만 원이었다.


복팀은 '새 소리범벅 하우스'를 최종 선택했다.

이어 덕팀의 김숙과 최강창민은 매물 1호로 부천 '녹녹 하우스'를 소개했다. 해당 집은 카페 느낌의 인테리어로 역세권에 위치했다. 매매가 3억 9천3백만 원이었다. 이어 덕팀이 소개한 매물 2호는 부천에 위치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저 호수뷰가 느껴진거야'였다. 해당 집은 전세가 3억 8천만 원이었다.

덕팀은 모든 방이 탁 트인 호수 뷰를 자랑하고 건물 안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매물 2호를 최종 선택했다.

의뢰인들은 양 팀의 매물 중 복팀의 '새 소리범벅 하우스'를 선택했다. 이로써 복팀이 20승, 덕팀이 18승으로 복팀이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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