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과 내기에서 졌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이 내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영은 "언니 정신연령은 초딩이다"라며 못 박았고, 결국 두 사람은 인터넷에서 정신연령 테스트를 하기로 했다.
특히 홍진영은 내기를 제안했고, 하루 종일 정신연령이 높게 나오는 사람이 시키는 대로 뭐든 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정신연령 테스트 결과 홍선영은 19세, 홍진영은 17세로 판정됐다. 홍진영은 재대결을 신청했고, 카메라 어플을 통해 더욱 동안으로 측정되는 사람이 이기는 걸로 합의했다.
그러나 홍선영은 17세로 측정됐고, 홍진영은 26세를 기록해 내기에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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