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김승현 엄마가 꾀병을 부렸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이 살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 엄마는 몸져누웠다. 하지만 김승현 엄마는 "올해 또 양평에 감자 심으러 가야 하지 않냐. 제가 거길 가고 싶겠냐. 가봤자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제 몸만 아프다. 며칠 있으면 제 생일인데 제 기분만 나쁘다"라며 양평에 가기 싫어서 꾀병을 부린 거라고 밝혔다.
김승현 아빠는 김승환에게 "마침 또 곧 생일 아니냐. 승현이한테 연락해서 아이디어를 짜봐라"라고 밝혔다. 그 시각 김승현은 설거지하고 바닥 청소를 하고 있었다. 김승현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살림도 많이 하게 됐는데, 살림이 좀 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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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