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주리가 아들 셋을 키우는 극한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상황.. 남편은 아무것도 안한 게 아니었어요... 반은 치우고 애들 씻기고 출근한 거였네요... 이 정도 오감놀이했으면 하버드는 갈 수 있겠죠? 구글엔 취직할 수 있겠죠? 도하는 백련산훈련위장술 한거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얼굴과 옷이 물감으로 뒤범벅 된 아이들이 해맑게 엄마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매트를 넘어 마룻바닥까지 얼룩진 집안 상황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