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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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처 하우스' 엔플라잉 승협, AOA 유나에 사랑 고백…재현과 삼각관계 본격화

기사입력 2020.04.11 10:0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엔플라잉 승협이 AOA 유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면서 복잡한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지난 10일 웹드라마 ‘빅픽처 하우스’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EP.09 ‘다른 이유로 사랑 포기할 수 있다 VS 없다’ 편이 공개됐다.

남가영(유나 분)은 학창 시절부터 줄곧 권현민(승협)을 짝사랑해왔지만, 그가 자신과의 약속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의문의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후 의도적으로 피하기 시작했다. 권현민이 주말에 데이트 신청까지 했지만 아르바이트를 핑계로 거절했다.

남가영이 권현민을 멀리할 수록, 자연스럽게 공성우와는 가까워졌다. 취향도 관심사도 다르지만 서로 대화를 통해 호감을 느끼고 있던 상황.

이 가운데 권현민은 갑작스럽게 남가영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좋아하는데도 마음 접어본 적 있어? 난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 권현민은 오래 전부터 남가영에게 고백을 하고 싶었지만 데뷔라는 기회를 앞에 두고 그럴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상처받을 남가영을 배려해 자신의 마음을 숨겼던 것. 심지어 셰어하우스 생활을 제안했던 것도 남가영을 다시 만나기 위해 계획한 것이었다.

또 권현민과 남가영의 사이를 어색하게 했던 ‘의문의 여성’ 역시 단순한 취객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권현민은 모든 오해를 풀고 용기를 내 남가영에게 “너 정말 많이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 모습을 공성우가 목격한 후 셰어하우스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으로 남가영을 둘러싸고 권현민, 공성우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웹 뮤직드라마 ‘빅픽처 하우스’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 힘겹게 데뷔했지만 해체라는 좌절을 겪은 아이돌 등 다양한 청춘들의 현실을 담은 웹드라마다. 겉으로는 아이돌 연습생 혹은 아이돌을 준비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어떤 형태로든 실패를 경험해본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기도 하는 이야기로, 20대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꿈, 사랑, 가족 등에 관한 보편적 고민을 다루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얻고자 한다.

웹드라마 ‘빅픽처 하우스’는 매주 금, 일요일 오후 6시 빅픽처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빅피처하우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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