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방학맞이 1+1 이벤트 '친구와 함께 오세요'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수원이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원은 1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블루윙즈축구단이 방학을 맞아 구단 연간회원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윤성효 감독 부임 이후 짜임새있는 공격축구를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수원은 연간회원 가입자들이 방학을 맞아 평소에 축구장에 함께 오지 못한 가족 혹은 주변 지인들에게 특별한 축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회원 원플러스원' 이벤트를 연다.

이번 원플러스원 이벤트는 수원의 2010년도 연간회원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동반인과 함께 종합안내센터에 오시면 회원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회원증과 동일한 구역, 같은 권종의 초청장을 한 장 증정하는 이벤트다

수원은 "평소 구단의 최고 충성고객인 연간회원들이 주변인과 함께 축구장에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의에서 2008년부터 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의미한 공짜 관람이 아닌 지인과 함께 관람하는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수원 시민들이 함께 볼 때 즐거움이 더욱 배가되는 축구장의 진정한 묘미를 살리는데 1+1 이벤트가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사진=백지훈 (C) 엑스포뉴스 DB]

김경주 기자 rapha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