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링' '주온' 시리즈 제작진 참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헌티드 파크'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헌티드 파크'는 토시마엔 놀이공원에 가게 된 사키와 친구들이 토시마엔 괴담의 금기를 어긴 뒤 저주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들이 돋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 5기생 출신으로 NGT48 그룹 캡틴을 맡기도 한 키타하라 리에가 멈출 수 없는 저주의 중심에 선 사키 역을 맡아 풋풋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그룹 슈퍼걸즈 출신으로 '허니', '도쿄 좀비 아이돌'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아사카와 나나와 일본 유명 시리즈인 '가면 라이더', '파워레인저', '러브 라이브' 등에 출연한 라이징 스타 마츠다 루카, 코미야 아리사가 신선한 비주얼과 입증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키와 절친한 고등학교 친구들이 놀이공원에서의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부터 저주의 시작, 그리고 서서히 죽음의 저주에 빠져드는 모습까지 극강의 현실 공포를 전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또한, 토시마엔 놀이공원에서 금기를 어긴 이들에게 어떤 저주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헌티드 파크'는 J호러의 전성기를 이끈 '링', '주온'시리즈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레드 섹션에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헌티드 파크'는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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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