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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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콘스탄틴', 지옥과 천국을 넘나드는 '절대 액션'

기사입력 2020.04.08 14:52 / 기사수정 2020.04.08 14:5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콘스탄틴'이 재방영 소식을 전했다.

8일 오후 7시부터 OCN Movies에서 방영되는 영화 '콘스탄틴'은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작품으로 키아누 리브스, 레이첼 와이즈, 틸다 스윈튼, 샤이아 라보프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콘스탄틴'은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을 다룬다.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 분)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된다.

콘스탄틴은 이 지상에 선악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험한 존 콘스탄틴은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려 한다.


'콘스탄틴'은 2005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120분이다. 누적 관객은 173만 명,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8.70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콘스탄틴' 포스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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