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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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형 측, 음원 사재기 의혹 일축 "사실 무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4.08 13:4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고승형 측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일축했다.

고승형의 소속사 STX 라이언하트 측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음원 사재기 의혹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반박했다.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한 마케팅 회사가 볼빨간사춘기,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 등의 음원 순위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해당 회사가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멜론 ID로 음원 차트를 조작했다"며 "이러한 조작 행위를 감추기 위한 방패막이로 아이유가 이용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고승형을 비롯한 볼빨간사춘기, 공원소녀, 송하예, 영탁, 요요미, 이기광 등 실명이 언급된 가수는 빠르게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고승형은 지난해 3월 싱글 '할 게 없어'로 데뷔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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