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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2주년 맞아 각별한 애정 드러낸 작곡가

기사입력 2020.04.07 10:32

최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2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유포리아' 작곡가가 남다른 애정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한국시각) 유포리아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디제이 스위벨'(DJ Swivel)이 자신의 트위터에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Wow 2 years! Euphoria literally changed my entire career in so many ways. And breaking down the production for Genius was so much fun too!"(와우 2년, 유포리아는 내 모든 커리어를 여러 방식으로 바꿔놨다)라고 적었다.

디제이 스위벨의 글에서 '유포리아'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다. 앞서 지난 2월 그는 정국의 '유포리아' 피아노 버전에도 극찬을 쏟아낸 바 있다.

'유포리아'는 사랑에 빠진 순수한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다. 정국 특유의 맑고 청량한 음색이 돋보였다.

특히 시원시원한 고음부분과 중독성 강한 후렴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디제이 스위벨 트위터, 방탄소년단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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