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극 포문 연 '계약우정', 2.7%로 출발…이신영X신승호X김소혜 활약 [TV:스코어]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KBS 월화극의 시작을 알린 '계약우정'이 2%대의 시청률로 막을 올렸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방송을 시작한 '계약우정'은 2.3%, 2.7%(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KBS 월화드라마로 첫 스타트를 끊은 '계약우정'은 총 4부작으로,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박찬홍(이신영 분)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허돈혁(신승호)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를 그린다.

앞서 지난 1회에서는 학교 폭력을 당하는 박찬홍을 허돈혁이 구해주지만, 이내 옥상 위에서 그를 밀어버리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계약우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