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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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오늘(5일) 부친상…"가족들과 조용히 보내드릴 것"→애도 물결 [종합]

기사입력 2020.04.05 19:10 / 기사수정 2020.04.05 18:0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정우성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애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우성의 부친이 노환으로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알렸다.

이후 "시기가 시기인 만큼, 가족들과 조용히 고인을 잘 보내드리려 한다"며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이 어려우니 전화나 문자로 위로 부탁드린다. 조화나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덧붙였다. 

정우성 부친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진행된다. 장지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부산에서 영화 촬영을 하던 중 정우성은 스케줄을 정리하고 서둘러 서울로 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 역시 이와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고인의 명복을 빈다", "가슴이 아프다", "가족 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애도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1994년 데뷔해 '비트' '태양은 없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감시자들' 등 다수 작품을 히트시키며 좋은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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