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승훈 스페셜 앨범 'My Personas' LP판이 출시된다.
5일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데뷔 30주년을 맞은 신승훈의 스페셜 앨범 'My Personas' LP 한정반 1000장을 제작했다. 이에 예약판매가 시작되자 마자 품절 상태이며, 주문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 속에 추가 제작을 긍정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승훈의 스페셜 앨범 'My Personas'는 4년 5개월 만에 내놓는 피지컬 앨범으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 의미를 더하며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높였다. 오랜 시간 신승훈의 피지컬 앨범을 기다렸을 팬들에게는 LP 한정반은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신승훈은 지난 1990년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와 함께 140만장이라는 앨범 판매량을 비롯해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대 누적 판매량 1,700만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음반 시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현재 진행형' 레전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신승훈은 LP, 카세트 테이프, CD, 스트리밍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의 변화를 겪어온 가요계의 레전드로서,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LP 한정반을 제작해 30주년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한편 신승훈은 8일 스페셜 앨범 'My Personas' 발표할 예정이다. '나의 분신 같은 음악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30년간 최정상 자리를 지켜온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의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웰메이드 앨범이 될 전망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도로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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