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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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양세형, 백종원 수제자다운 특제 소스로 大활약…장어 낚시 도전 [종합]

기사입력 2020.04.04 22:0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이상준, 양세형, 전 농구선수 우지원, 트로트 가수 진해성, 티아라 함은정, 우주소녀 다영의 정글 생존기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는 김병만, 노우진, 이상준, 양세형, 우지원, 진해성, 함은정, 다영이 정글에서 생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만은 바탁족에게 배운 전통적인 낚시법으로 물고기를 100마리 넘게 잡았다. 그 사이 이상준, 진해성, 함은정은 육지 탐사에 나섰고, 감자와 닮은 모양의 풋볼프루트와 레몬그라스를 수확했다.



이어 김병만은 장어를 잡을 수 있다며 이상준, 양세형과 함께 통발을 설치했다. 김병만, 이상준, 양세형은 개그계 선후배답게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고, 김병만은 "장어는 몇 마리냐의 차이지 무조건 잡힐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확신했다.

이후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김병만이 잡은 생선으로 만든 튀김 요리와 수제 어묵이 주메뉴로 탄생했다.

이때 양세형은 소스를 만들어 보겠다고 제안했다. 이상준은 양세형에 대해 "백 선생님이 인정한 수제자다"라며 부추겼다.



양세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요리 좋아한다. 레시피 보고 다 따라 할 수 있다. 대단한 거 먹는다고 맛있는 게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걸 먹느냐'이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양세형은 코코넛 워터, 레몬그라스, 카이엔 고추 등 정글에서 찾은 재료를 이용해 소스를 완성했다. 이에 함은정 "어디서도 못 본 맛이다. 맛있다"라며 감탄했고, 양세형은 "그 맛이나 향이 내가 안 먹어봐도 머릿속에서 느껴지더라"라며 자랑했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먹으며 즐거워했고, 입을 모아 양세형이 만든 소스를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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