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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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해명에 "비열한 거짓말, 더 언급하면 강경대응" [전문]

기사입력 2020.04.03 10:28 / 기사수정 2020.04.03 10:2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가수 장재인이 남태현의 양다리 논란 해명에 입을 열었다.

장재인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직하게 삽시다. 지나간 일에 얽매여 다가올 미래를 놓치지 말고. 다 참으라고 엮이지 말라고 하는데 비단 저런 비열한 거짓말까지 참아야 하나... 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인스타그램에는 합주 영상을 올리며 "저 괜찮아요. 앨범 작업 하고 있어요. 한 번만 더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하거나 관련 언급할 경우 회사 차원 강경대응하는 것으로... 얘들아 고맙다 합주 덕에 안정 찾음"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분노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에는 밴드 사우스클럽이 출연했다. 이날 남태현은 양다리 논란에 대해 남태현은 "양다리는 아니었다. 근데 뭐 제가 원인을 제공한 건 맞다. 하지만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을 만났었고, 어쨌든 저 때문에 상처 받으셨으니까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남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던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하며 카카오톡 대화를 게재했다.


논란이 커지자 남태현은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이하 장재인 인스타그램 전문.
저 괜찮아요.ㅎ
앨범 작업 하고 있어요
한번만 더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거나 관련 언급할 경우 회사차원 강대응 하는 것으로..
애들아 고맙다 합주 덕에 안정찾음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재인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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